매일신문

월드컵선수권 여자하키 4강 좌절

한국이 제10회 세계여자월드컵하키선수권대회 4강진출에 실패했다.한국은 4일 호주 퍼스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김은진(KT)과 남진아(목포시청)가 두 골씩 몰아치는 활약으로 스코틀랜드를 6대2로 제압했다.

한국은 이로써 4승2무1패(승점 14)를 기록했으나 이어 열린 경기에서 중국이 뉴질랜드를 꺾고 승점 16(5승1무1패)을 마크함에 따라 조 3위로 밀려 4강이 겨루는 준결승 진출이 좌절돼 5-8위전으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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