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가난하고 소외받은 사람들의 인권신장을 위해 노력한 송기인 신부가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다.
(사)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이사장 송기인 신부)는 7일 송 신부가 '세계인권선언의 날'인 오는 10일 오전 과천 정부청사에서 훈장을 받는다고 밝혔다.
송 신부는 72년 천주교 부산교구에서 사제서품을 받은 이 후 79년 부마항쟁과 87년 6월항쟁을 이끄는 등 30년간 부산지역 민주화운동과 인권운동의 중심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수상하게 됐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