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겨울이면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만났던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크리스마스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11일과 12일 오후7시에 김천문화예술회관대공연장에서 김천시민들에게 선 보인다.
지난 1977년 국립발레단이 프티파 원작으로 이 작품의 전막을 한국에 소개한 이후 매년 연말이 되면 단골 메뉴로 공연되어 오고있는 발레'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 이브의 즐거운 파티장에서 선물인형을 소재로 구사한 발레극 이다.
입장권은 농협, 하나로마트 등 김천과 구미, 상주시 등 3개 시지역 예매처에서 선착순으로 예매되고 있는데 입장료는 1인 R석 3만5천원, S석 2만5천원 이다.420-7822, 6610.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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