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고령.성주지역 기업들은 내년도 1/4분기 경기가 그리 밝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달성상공회의소가 최근 역내 108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업종별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93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분기(89)에 비해서는 높은 수준이지만 기준점(100)에 못미쳐 체감경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 100, 중소기업 86으로 중소기업이 상대적으로 어렵고, 업종별로는 조립금속.자동차부품제조업(105)과 식.음료품제조업(101) 호전으로 전망됐고, 화학.고무.플라스틱제조업(98), 종이제품제조업(94), 1차금속제조업(91) 등은 기준치이하 였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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