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을 가리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다는 개념의 '유비쿼터스(ubiquitous) 네트워크'를 세계 최초로 국내에 2007년까지 구축한다는 야심찬 중장기 비전이 제시됐다.
'u-Korea'로 명명된 이 계획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주관으로 12개 주요 통신사업자 CEO(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 7일 제주도 서귀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회 통신사업자 CEO포럼'에서 공식 제기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이성국 소장은 6일 발표한 발제문 '국내외 통신기술동향'에서 각종 통신망의 All IP(internet protocol)화가 세계적인 추세임을 지적하고 이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어떤 방식으로건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IT(정보기술)' 혁명이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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