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내년도 중소기업 정보기술(IT)화 사업에 3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지원계획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에 '중소기업 IT화 콜센터'를 설치, 올해까지 지원된 3만여개 중소기업에 대한 모니터링 작업을 벌이는 한편 수혜 중소기업을 상대로 평가를 실시, 공개키로 했다.
또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을 도입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소요비용을 지원하고 일정기준을 충족하는 IT 선도기업을 선정, e비즈니스 솔루션 구축에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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