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자녀교육 학부모연대 창립대회가 11일 대구시민회관에서 열렸다. 학부모연대는 정부의 교육정책 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의 교육 실제, 교원단체 활동등에 대해 학부모들이 적극적인 비판자로 나서는 한편 훌륭한 교사의 협력.지원자로 활동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것.
서울, 대전에 이어 세번째로 창립한 대구 학부모연대는 이날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의 역할을 감당하겠다는 뜻과 함께 학습권 침해 행위 조정,교사들의 학습 및 생활지도 지원, 학업성취도 제고,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등에 노력하자고 결의했다. 또 학부모의 의견이 배제된 채 이뤄지는 교원단체와교육청 사이의 단체협약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반영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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