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작은 사람은 어중간한 길이의 부츠보다는 아주 길거나 짧은 부츠가 낫다. 롱부츠는 장식이 많은 것보다 심플한 것을 택하도록. 키가 큰 사람은 부츠의 길이에 구애받지 않고 어느 것이나 잘 소화할 수 있겠지만 발목과 무릎 중간 정도의 하프 부츠가 괜찮다. 과감한 장식이 있는 스타일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마른 사람의 경우 심플한 것보다는 소재나 장식에 변화를 주어 시선이 다리의 실루엣에 고정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연출 요령. 올해 같은 경우는 가죽에 주름이 잡히거나 프린지 장식이 되어 있는 루즈 앤 핏(loose & fit) 스타일이 권할 만하다.
다리가 굵은 경우에는 하프 부츠를 신게 되면 다리가 더 굵어 보일 수 있다. 그러므로 지나치게 밀착되지 않는 심플한 롱부츠로 굵은 다리를 커버하는 것이 요령. 지나치게 가는 굽은 다리를 더 굵어 보이게 할 수 있다.
송회선기자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