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19일쯤 비가 한차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구기상대는 "15일 밤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16일까지 계속되면서 기온을 1, 2℃ 떨어뜨리겠지만 큰 추위는 없겠다"고 예보했다. 16일 오전 8시 현재 강수량은 대구 2㎜, 문경 8.5㎜, 영주 4.5㎜, 봉화 4㎜.
기상대는 비나 눈이 대선 투표일인 19일 전후에 또 한차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보고, 그러나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권에 머물러 투표에 큰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1997년 12월18일 대선 때는 대구 기온이 최저 4℃, 최고 14.5℃로 포근하고 맑았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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