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의사협회 창립 50돌 기념식

대한한의사협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14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념식을 가졌다.안재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한의학이 세계 의료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분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한의학의 세계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배원식·진송근·윤병문·신현수·오광록씨 등 한의사 5명이 한의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1952년 12월 16일 부산 토성동에서 설립된 한의사협회는 현재 1만3천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국제 한의학학술대회 개최, 한방해외의료봉사단 파견 등의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한방의 대중화와 과학화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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