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는 재학생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타지역출신 학생들에게 주거 관련 정보를 적극 제공키로 했다.16일 영남대에 따르면 내년 1월초부터 종합봉사실에 주거정보센터를 설치, 원룸이나 하숙집 등 학교 인근의 주거관련 정보를 재학생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로 했다.
이 센터는 학생들의 임대차 계약을 지원하는 한편 임대주와 분쟁이 발생할 경우 법률상담과 함께 자문 변호사를 알선하는 등 재학생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펼친다.
또한 대학 부근의 임대업주 등을 회원제로 관리해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영남대 손광락 기획처장은 "주거정보센터가 설치됨에 따라 학생들이 주거 관련 정보를 얻기 위해 소비한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