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李, 盧당선자에 축하전화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19일 밤 11시5분께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에게 전화를 걸어 당선을 축하했다.이 후보는 이날 통화에서 노 당선자에게 좬축하 드린다"면서 좬좋은 대통령이 돼 달라"고 말했다고 남경필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대해 노 당선자는 "나는 절반의 대통령에 불과하며 나머지 절반은 이 후보이므로 많은 도움을 받고 싶다"고 화답했고,이 후보는 다시 "아무리 절반이라고 해도 전 국민의 대통령이니 좋은 대통령이 돼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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