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가메모

◈민주 대구선대본부 해단식

○…민주당 대구시 선대본부는 24일 오전 대구시지부 사무실에서 선대본부 해단식을 갖고 대선 승리를 자축하는 한편 대구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민주당,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민주당이 될 것을 다짐했다.

권기홍 본부장은 이날 시민들께 드리는 인사에서 "다른 선택을 하신 절대 다수의 시민들께서 아직은 허탈해 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며 "노무현 당선자는 대구의 지지 없이 원활한 국정운영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대구가 소외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본부장은 이어 "민주당의 개혁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이제 우리 대구가 좀 더 전면에서 시대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야 하고 대구시민 여러분들께서도 힘을 보태주셔야 할 때"라고 노무현 당선자와 함께 하는 변화에 대한 동참을 호소했다.

◈대구시 추경안 본회의 넘겨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위(위원장 김충환)는 23일 2002년도 대구시 및 교육비 특별회계 추경안 심사를 마치고 본회의에 넘겼다. 예결특위는 심의에서 경제교통위 심의에서 전액 삭감된 제2팔달로 민간사업자 건설부문 보상비 20억원을 살리고 의원 노트북 구입 5천859만원과 대구소프트웨어 비즈니스타운조성임차료 20억원 및 시내버스비수익노선운행소실보조금 5억원등을 전액 삭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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