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지난 23일 교통규제 심의위원회를 열어 대형 트럭들의 잦은 운행으로 등하교 학생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본보 12월16일자보도)되는 문제점이 있다는 경산시 옥곡동 경산여중고~경산역간 도로에 통행차량을 부분 통제키로 결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로이용 차량을 부분 통제하는 것만 먼저 결정했고 차량의 톤수제한이나 제한 시간대 등은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한달 정도의 공고기간을 가진 뒤 최종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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