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2002년 행정자치부의 재해대책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해상황관리와 수해복구공사 추진실태 등 20개 항목을 두고 시행된 이번 평가에서 안동시는 부문별로 고른 상위 점수를 받았고 특히 지난 태풍 '루사'때 자동음성시스템을 가동, 심야 저지대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상황을 전달해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한 데 대해 가산점을 받았다.
이와 함께 안동시는 11월말 현재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전년 대비 1.3%로 잡아 경북(1.6%)과 전국평균(2.7%)에 밑도는 안정세를 유지한 실적으로 경상북도 물가관리실적 종합평가 우수시로 선정됐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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