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나라 내각제 추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 박종희 대변인은 3일 논평을 내고 "노무현 당선자와 인수위가 현 정부의 실정이나 비리를 규명하겠다고 밝힌 만큼 공적자금 국정조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공자금 국조는 정권과는 무관하게 조속히, 반드시 실시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대변인은 "한국은행의 '국가채무의 안정성 분석과 재정수지 목표수준추정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01년말 현재 국가부채는 122조원으로 공적자금 손실 정부부담액 49조원을 합할 경우 171조원에 이르며, 이는 2001년 국내총생산 545조원의 31.4%수준으로 청산하는데만 무려 50년이 걸린다"며 "공적자금의 방만한 운영실태 및 현재까지 밝혀진 49조원에 달하는 손실액의 행방을 밝혀내고 그 책임소재를 추궁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