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솔길-찜질방서 금품 훔치다 덜미

○…안동경찰서는 3일 찜질방 손님의 옷장 열쇠를 훔친 뒤 현금과 신용카드 등을 털어 달아난 혐의로 박모(16)양을 긴급 체포.

경찰에 따르면 박양은 지난 1일 밤 10시쯤 안동시내 모 찜질방에서 같은 방에 있던 손님 김모(43.여)씨가 잠시 샤워하는 사이 훔친 열쇠로 옷장 속의 현금과 신용카드 등을 털어 달아났다는 것.

박양은 훔친 신용카드로 PC방에서 인터넷에 접속하던 중 신용카드 회사로부터 연락을 받은 경찰에 덜미.

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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