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대구지사장으로 김광배(55)씨가 부임했다.
김 지사장은 서울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영문학과)를 졸업했다.
김 지사장은 1973년 노동부에서 공무원생활을 시작, 일산직업훈련학교 관리부장, 서울남부노동사무소 고용촉진부장을 거쳐 1993년 장애인고용촉진공단으로 자리를 옮긴 뒤 강원지사장을 지냈다.
김 지사장은 "장애인들의 실질적 직업재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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