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30일 경북도의 시내버스 요금조정 시행에 따라 김천시도 15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조정 적용하기로 했다.
물가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처 결정된 김천 시내버스 요금은 일반버스의 경우 일반인은 현행 700원에서 800원, 중고생 550원에서 650원으로 각각 100원이 올랐으며 초등생은 350원에서 50원이 오른 400원으로 소폭 인상됐다.
또 좌석버스의 경우 일반인은 1천50원에서 1천150원, 중고생은 950원으로 각각 100원이 올랐으나 초등학생은 요금부담을 감안하여 700원에서 600원으로 오히려 100원을 내렸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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