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해맞이 항공권 반짝세일

여행업계가 새해를 맞아 항공권 세일과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일(일부 노선은 13일 이후)부터 이달말(중국은 2월7일)까지 중국, 동남아, 유럽 노선에 걸쳐 왕복 항공권을 최고 4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 기간에 서울-괌 노선은 6만원 할인된 46만원, 서울-도쿄는 22만원 가량 할인된 34만원에 판매한다.

서울-베이징은 42만원(8만원 할인), 서울-오사카는 33만원(12만2천원 할인)이다.

인터넷 여행사 넥스투어는 이달말까지 항공권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액에 따라 자사 여행상품 구매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투어머니를 최고 10만원까지 지급해준다.

본인과 동행인 1명을 포함한 항공권 구매액이 30만을 넘으면 1만원을 주는 것을 시작으로 300만원 이상이면 10만원이 지급된다.

넥스투어는 또 중국국제항공, 중국동방항공편 서울-베이징, 서울-상하이 노선항공권을 국내 항공사들보다 10% 가량 저렴한 가격에 내놓았다.

아시아나 항공은 작년 12월 27일 이후 인터넷을 통해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5%의 할인 혜택을 준다.

한화투어몰은 다음달 말까지 로스앤젤레스 왕복항공권을 구매하는 개인 고객에게 할리우드에 위치한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웹투어는 이달 말까지 캐세이퍼시픽 항공, 일본항공 등과 함께 유럽, 일본 지역왕복 항공권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지역은 77만~99만원, 도쿄는 28만원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