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허수만 울릉부군수 녹조근정훈장

허수만(56) 울릉부군수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오면서 울릉군수 권한대행의 중책을 맡아 군정을 잘 이끌어온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허 부군수는 1970년 경산군 진량면에서 공무원으로서 첫 발을 내디딘 후 도의회 전문위원, 고령군 기획실장, 경북도 예산담당관을 역임했다.

경북도 예산을 7년간 효율적으로 편성해왔고 1년6개월 동안 울릉부군수로 근무하면서 특색있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친환경 관광기본계획'수립과 울릉군 이미지 개성화사업 추진등 합리적인 업무추진을 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해 울릉터널개설사업 착수, 문화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건립 등 주민숙원사업추진에 노력해왔고 울릉군 장기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울릉발전의 새로운 기틀과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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