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 NPT 탈퇴선언-아 증시엔 영향 적어

도쿄와 홍콩 증시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는 10일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 선언 직후 한때 출렁거렸으나 이내 평온을 되찾았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북한의 NPT탈퇴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의 급등세에 힘입어 전날보다 37.07P(0.77%) 오른 4천850.80으로 마감했다.

그러나 장중 한때 4천884 포인트까지 상승했던 가권지수는 북한의 NPT 탈퇴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름 폭을 축소, 4천845선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일본의 닛케이 평균주가도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 소식으로 한때 1.36%까지 급락했으나 전날보다 27.48P(0.32%) 내린 8천470.45로 끝났다.

이밖에 홍콩의 항셍지수는 0.21% 오른 9천728.5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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