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호등 헷갈려 보완필요

차를 몰고 왜관교 네거리를 지날 때마다 나는 내 앞쪽에 차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

새로 놓인 왜관교를 통과하여 약목방향으로 갈 때 봐야하는 신호등 때문이다.

운전 경력 10년이 넘는 내가 보아도 어떤 것이 직진 신호인지 애매모호하다.

그곳을 지날 때 가장 안전한 방법은 다른 차 뒤를 따라 가는 것이다.

지금도 처음 오는 사람들은 신호등만 보고 기다리다가 뒤에서 울려대는 경적소리에 차를 출발시키고 있다.

네거리라 사고도 많은 지점이니만큼 당국에서 빨리 문제점을 파악해 보완해주었으면 한다.

배풍한(인터넷 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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