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서태지가 KTF와 광고모델 및 콘텐츠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
서태지는 이에 따라 향후 1년간 KTF의 동기식 IMT 2000 서비스 브랜드인 핌(Fimm) 광고에 출연하고 이 서비스에 뮤직비디오 등 콘텐츠를 제공하게 되며 계약 금액은 모델료와 콘텐츠 사용료를 합쳐 32억원이라고 KTF는 설명했다.
KTF 관계자는 "'세상을 놀라게 하는 차세대 최첨단 영상이동통신'이라는 핌의 브랜드 컨셉이 창조적이고 도전적이며 항상 새로운 음악을 시도해 온 서태지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서태지측은 "1년간의 계약기간에 펼쳐진 각종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상업적인 이해관계를 초월해 KTF의 핌 브랜드와 서태지의 활동 재개를 잘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거두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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