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품질관리원 문경.예천출장소(소장 길성균)는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문경시.예천군내 농축산물 수입업체, 도.소매업소, 가공업소, 할인매장,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및 GMO표시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인다.
출장소는 3개반 12명의 단속반으로 값싼 수입산 농.축산물을 국산으로 허위표시하거나 국산과 수입산을 혼합해 판매하는 등의 행위를 단속,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다.
안상규 담당은 "설을 앞두고 농.축산물의 유통질서를 바로잡아 농업인.소비자 모두를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정유통 현장에 대한 주민신고를 부탁했다.
신고전화 1588-8112.
문경.윤상호기자 youns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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