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시의 대표적 명승지와 특산물 그림을 합성한 홍보 보자기를 제작, 영천시청을 방문하는 외지 손님들에게 선물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천의 대표적 정자인 조양각을 비롯해 치산폭포, 영천댐, 보현산천문대를 합성한 컬러사진에 특산물인 포도를 그려넣어 영천을 알리는 데 제격이라는 평.
전재봉 영천시 문화공보담당관은 "얼마전 영천에서 열린 경북도단위 민속장기대회 참가자 400여명에게 홍보보자기를 선물로 주어 큰 호응을 받았다"며 "앞으로 시장실을 비롯한 시청내 전부서에서 홍보보자기를 외부손님 선물로 사용키로 했다"고 말했다.
영천.서종일기자 jise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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