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이미지 통합을 위한 심벌마크와 캐릭터 '베푸리'를 개발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와 농특산물 홍보 깃발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한다.
시가 개발한 심벌마크는 녹색과 청색을 바탕으로 경산의 영문 이니셜인 G와 S를 형상화 한 것. 시 관계자는 "녹색은 환경과 교육 미래 비전과 희망, 청색은 역사의 고장 첨단산업 교육이 어우러져 더 밝은 미래를 향해 발전해 가는 모습을 형상화 했다"고 말했다.
캐릭터 '베푸리'는 나눈다는 의미의 나누기 부호를 형상화 했다.
이웃과 정을 나누며 서로 돕고 살아가는 정겨운 경산시와 교육과 산업, 문화예술이 조화롭게 나뉘어져 하나로 화합된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
'베푸리'는 'Be friend' ~의 친구가 되다, ~을 돌봐주다 라는 영문 의미다.
시의 이미지 통합은 심벌마크 전용색상 상징물 등 기본요소 10종 32개 항목과 서식류 증서류 응용요소 10종 36개 항목을 개발, 심벌마크 상표와 캐릭터를 특허청에 출원했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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