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주희, 문희와 재희 원망

○..당신 옆이 좋아 (KBS1 23일 오후 8시25분)=주희는 재희가 수의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문희와 재희에게 원망을 쏟아붓는다.

이때 들어선 영숙까지 이 모습을 보고 주희는 정혜가 죽게 된 것이 영숙 때문이라며 영숙에게 소리를 지른다.

보다못한 재희가 주희의 뺨을 때리고 주희는 그만 집을 나가버린다.

한편 정혜는 근수에게 자신이 죽고 나면 영숙과 재혼하라고 권유하지만 근수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주희를 기다리던 문희는 주희의 행선지를 알게 된다.

*진이, 미팅 통해 태우친구 만나

○..논스톱 (MBC 23일 오후 6시50분)='친구, 그 쓸쓸한 이름' 편. 정화, 다나, 하하, 한선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준비를 맡는다.

한선은 예전과 달리 정화를 그저 편한 친구처럼 대하고 다른 여자 후배들하고도 잘 어울린다.

한선과 친구로 남기를 원했던 정화는 왠지 쓸쓸해진다.

한편 진이는 음식에 눈이 멀어 미팅을 나간다.

그런데 미팅 파트너가 알고 보니 태우의 친구다.

태우를 만나러 기숙사로 찾아온 미팅 파트너. 아무것도 모르는 태우는 친구에게 자신의 여자 친구인 진이를 소개시키려 한다.

진이는 어떻게든 얼굴을 숨기려고 안간힘을 쓴다.

*마준 메일 보내 예영 위로

○..인어 아가씨 (MBC 23일 오후 8시20분)=예영이 들어오자 수정과 진섭은 현빈과 결혼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의사를 묻지만 무시당한다.

마린은 마준이 때린 것을 수아에게 이르고 마준은 그저 살짝 친 것뿐이라며 펄쩍 뛴다.

잠이 들려던 마준은 예영의 쓸쓸한 모습이 생각나 이메일을 보내 위로한다.

주왕을 마중 나간 아리영은 이사장을 만나고 금여사의 마음에 들기 위해 앞으로는 아침밥을 하지 않겠다고 한다.

이사장은 금여사에게 며느리 구박하지 말라고 핀잔을 주고 금여사는 그것이 분하다.

다음날 아침 아리영은 자신들 것까지 생식을 준비한다.

*미나 길자에게 보복 다짐

○..헬로 발바리 (KBS2 23일 밤 9시25분)=민지네 하숙은 2인 1실로 통폐합되고 짐이 옮겨진다.

길자에 대한 보복을 다짐하며 모텔 앞에서 발바리를 잡아 끄는 미나. 평소에는 모텔, 호텔 노래를 부르던 발바리지만 미나가 그렇게 나오자 정작 겁이 덜컥 난다.

버티는 미나를 끌고 카페로 간 발바리는 요즘 이상해진 이유를 묻고 미나는 길자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털어 놓으며 자신을 도와달라고 한다.

길자를 넘어뜨리기 위해 과감히 발바리를 투입하는 미나. 미나는 언제든 자신이 원하면 발바리가 돌아올 것이라고 철썩 같이 믿는다.

*상두 인하 호의 거절

○..올인 (TBC 23일 밤 9시55분)=상두와 함께 출소를 하게 된 인하는 자신의 밑으로 들어오라는 상두의 호의를 거절한다.

인하는 수연의 생각에 성당으로 찾아가지만 끝내 수연을 만나지 못한다.

아지트였던 극장으로 가던 중 인하는 절름발이가 된 시봉을 만나자 죄책감을 느낀다.

인하의 출소 소식에 치수를 비롯한 사람들은 조촐한 자리를 마련한다.

떠들썩한 자리를 피해 화장실에 간 인하는 괴한에게 습격을 당한다.

한편 수연은 카지노 딜러로서 성장하고 인하는 태준에게 부탁해 수연의 거취를 알아본다.

미국생활을 하고 있는 정원은 우연히 서승돈의 딸 진희를 발견하고 그녀에게 접근한다.

*길거리 농구 대회예선 통과

○..학교이야기 (EBS 23일 오후 7시40분)='슬램덩크' 편. 농구를 좋아하고 실력도 좋지만 소심해 과격한 견제와 몸싸움을 못하는 호연. 어려서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할머니와 둘이 사는 영웅. 그리고 농구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고2 겨울방학은 학업에만 열중하고 싶은 동수. 이들은 길거리 농구를 같이 하는 친구들이다.

전국대회 우승을 바라보며 예선을 통과했지만 각자의 사정으로 우승이 여의치 않다.

호연은 미국유학을 준비하는 엄마와 갈등하고 동수는 소심한 호연을 못마땅하게 생각한다.

동수는 학원 스케줄과 겹쳐진 농구연습을 포기하지만 이에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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