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런 사업 펼친다-상주시

김근수 상주시장은 "올해를 상주가 △생명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원년으로 삼고, 바이오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성주봉자연휴양림 일원에 경북 북부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조성중인 한방자원산업화단지 사업추진을 위한 전담부서의 신설과 한약재 전시관 개관 등 행정력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김 시장은 "올해 첫단계 사업으로 기반시설 정비를 비롯 한방자원센터건립.약초시범재배마을조성 등의 사업 추진과 함께 기능성 생물소재를 연구.개발하고 있는 상주대학교 지역기술혁신센터(TIC)를 지원하는 등 바이오 생명산업의 중심지로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이와함께 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특성화 전략을 통한 경쟁력강화'에 초점을 두고 감.배.사과.포도 등 상주형 10대 지역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하고 특성화된 브랜드 개발과 마케팅 활동으로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행정력을 쏟을 계획이다.

김시장은 아울러 중부내륙고속도로인 구미~여주간, 상주~청주간 고속도로와 올해 개통예정인 상주~낙동간 25호선 4차선 확장공사와 상주~김천간 국도 4차선 확장공사, 헌신~부원간 국도 우회도로 건설공사 등 광역교통망 사업의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어 "으뜸 상주의 건설은 시민의 화합된 힘이 모아질때 가능하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상주.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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