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물수첩-엄용흠 고령경찰서장

신임 엄용흠(49) 고령경찰서장은 "친절하고 공정한 경찰상으로 군민에게 믿음을 주고 사랑받는 경찰상을 구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문경이 고향인 엄 서장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간부후보 29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중과실 8개항의 적용한계' 등 11편의 논문과 '교통관계법령 해설집' 등을 펴내는 등 교통업무에는 국내에서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대통령표창 등 36회 유공표창을 받았고 업무처리가 깔끔하다는 평가. 부인 송명희(46)씨와 1남1녀. 취미는 등산.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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