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초자의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린다'.
작년 5월 발족한 6시그마 생존전략팀. 이희수 부장 등 6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회사 전체의 프로세스를 면밀히 관찰, 과학적인 방법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경영체질을 개선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한국전기초자가 명실상부한 월드 베스트 디스플레이 글라스 메이커로 발전하기 위한 '싱크탱크'인 셈이다.
'도전 없이 생존 없다'는 절박한 캐치 프레이즈를 내건 6시그마 생존전략팀은 2002년 도입기를 거쳐 2003년 확산기, 2004년 성숙기란 계획하에 각 부분에서 일을 추진하고 있다.
올 1월부터는 전사적인 프로젝트 추진과 전문인력 양성계획에 따라 프로그램들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일하는 방법과 의식 개선과 획기적인 재무개선 효과를 꾀하는 것은 물론 노사가 함께 행복을 누리는 기업문화를 창출하는 데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이 부장은 "6시그마는 일하는 방법의 전환이고 획기적인 효과가 기대되는 경영혁신 기법인 만큼 성공적으로 정착된다면 회사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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