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목장체험열차=다음달 24일과 26일 운행한다.
동대구~대구~구미를 거쳐 정동진역에서 해돋이와 해변산책을 한 뒤 대관령 목장 체험을 한다.
눈꽃을 볼 수 있을 것이고 눈썰매도 탈 수 있다.
경포대를 돌아 강릉역에서 구미~대구~동대구로 돌아온다.
밤11시50분에 출발해 이튿날 밤 10시20분에 돌아오는 무박2일 코스다.
요금은 어른 1인당 4만3천800원. 예약문의 대구 삼성여행사 053)431-3000.
▲태백산 눈꽃/눈썰매열차=다음달 4~7일 사이 매일 출발한다.
동대구(오전 7시58분)~하양(8시15분)~북영천(8시30분)을 거쳐 동점역에 11시49분 도착한다.
태백산을 오르며 눈꽃을 감상할 수 있고, 눈썰매도 이용할 수 있다.
석탄박물관을 돌아본 뒤 동대구에 오후 9시16분 도착한다.
요금은 어른 1인당 3만2천400원. 예약문의 대구 삼성여행사, 우방관광 053)424-1125.
▲강원도 증산 역의 '꼬마열차' 타보기=이용객이 줄어들면서 객차 한량을 연결하고 운행하는 정선선 비둘기호 열차를 '꼬마열차'라고 한다.
통일호 열차로 바뀐 지금도 꼬마열차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기 위해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명물이 됐다.
꼬마열차의 힘찬 모습과 정선선의 풍경과 역사, 그리고 아득히 먼 오지마을 구절리를 여행하는데 더 없이 좋은 교통편이다.
특히 정선아리랑의 발상지로 여겨지는 아우라지와 정선아리랑 전수관과 함께 매월 장날에 펼쳐지는 정선아리랑 창극 같은 볼거리와 테마형 회암 동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증산역에서 구절리까지 어느 한 곳 빼놓을 수 없는 풍경과 체험지를 맛볼 수 있다.
대구에서 간다면 태백까지 가서 증산행 열차를 탄 뒤 하루 4회 왕복 운행하는 꼬마열차를 탈 수 있다.
문의 033)591-1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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