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0일부터 5일간 금강산에서 있을 제6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참가 후보에는 대구.경북 거주자가 각 6명씩 포함됐고, 북한에서 남쪽 가족을 만날 후보 중에는 대구 출신이 1명, 경북 출신이 34명 포함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적십자사가 26일 북한측과 교환한 200명의 후보 명단에 포함된 대구 거주자는 김기출(68.범물동) 김은려(91.가창면) 김잠술(80.노변동) 문병혁(71.봉덕2동) 박찬성(80.용산동) 이정숙(79.대명동)씨 등이고, 경북 거주자는 최두열(83.울진 북면) 최미지자(74.포항 신광면) 최영재(78.의성 의성읍) 장성우(82.예천 보문면) 유현덕(78.경주 건천읍) 신치수(79.포항 창포동) 등이다.
이창환기자 lc156@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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