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꾸러기책마당

▲암행어사 박문수(글.만화 이범기, 꿈소담이)=최근 코믹 사극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암행어사 박문수의 이야기를 어린이들이 보기 쉽도록 만화로 만들었다.

8천500원.

▲떡배 단배(마해송, 너른들)=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작가로 유명한 마해송 선생의 1948년 작품을 백남형씨의 그림과 함께 책으로 엮었다.

8천원.

▲첫눈을 기다리는 은행나무(이석현, 현문미디어)=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이 쓴 자연 사랑 동화. '스타가 된 외팔이 소나무' '꽃이 여는 아침' 등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자는 메시지를 담은 13편이 실려있다.

8천500원.

▲천 두번째 밤(클라우스 코르돈, 다른우리)=독일의 아동문학가가 펴낸 아라비안 나이트의 속편. 왕자자리를 마다한 양탄자 짜는 젊은이, 바다 괴물을 무찌른 쌀파는 처녀, 피리부는 궁정악사 등이 등장하는 흥미진진한 아라비아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7천500원.

▲야 발자국이다(도토리 기획, 보리)=우리나라 나무와 풀, 동물에 대한 책을 많이 펴낸 보리 출판사가 '어린이 산살림 그림책' 시리즈로 펴낸 책. 1만1천원.

▲여자농부 아랑이(김희경, 소년한길)=불교설화인 쌀바위 설화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 쌀바위 설화는 매일 일정량의 쌀이 나오는 쌀바위에 대해 고마운 줄 모르고 더 많은 쌀을 얻기 위해 구멍을 팠더니 피만 흘렀다는 내용으로 인간의 탐욕을 경계하고 있다.

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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