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005년 경북도민체전은 문경시와 안동시에서 각각 열리게 됐다.
경북체육회(회장 이의근 도지사)는 12일 영남대 국제관에서 제8차 이사회를 갖고 문경시와 안동시를 차기 대회 개최지로 의결했다.
2004년 대회는 문경시와 영덕군이 유치 신청, 경쟁했으나 영덕군 경우 주경기장 등 시설이 열악해 개최지로 부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5년 대회는 안동시가 단독으로 유치 신청, 개최지로 결정됐다.
또 이날 이사회는 남병엄(57) 경북검도회 부회장, 김종태(40) 대구가톨릭대 정구 감독, 허정(54) 대구가톨릭대 교수, 배경호(27) 안동시청 육상 높이뛰기 선수, 성주여고 하키팀 등을 2003년 경북최고체육상 공로.지도.연구.최우수선수.최우수단체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2003년 경북체육회 예산은 지난해보다 1.1% 증액된 47억7천만원으로, 우수체육지도자에 대한 지원금은 월 30만~130만원에서 월 100만~200만원으로 증액, 각각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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