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병원 종합건강센터 개원

안동병원은 지난 18일 농촌지역 주민 질병예방과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억원을 들여 대도시 유명 종합병원 수준의 종합건강증진센터〈사진〉를 개원했다.

이곳에서는 일반 종합검진 외에 여성종합검진과 양.한방 협진검진, 부모님을 위한 효 종합검진, 예비부부 종합검진, 여학생 건강 프로그램 등 의뢰인이 자신에 알맞은 검진 종목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특수정밀검진 분야로 흉부와 심장, 뇌, 척추, 소화기 정밀검사 등 집중적으로 검진받고 싶었던 부분을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동병원은 센터개원과 연계해 검진버스를 이용한 이동검진센터의 기능도 확충해 지역내 각종 사업장 근로자 특수검진이나 작업환경 측정, 보건관리대행 등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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