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2003 하찬석배 어린이 바둑대회'가 23일 최강부, 유치부 등 8개 부문에서 4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계명문화대학 특별대국장에서 열렸다.
이날 김수용군은 전국의 32강이 참가한 최강부에서 정상에 올랐고 김재형군은 유치부에서 우승했다.
부문별 수상자들은 상장과 트로피, 부상을 받았다.
▨유치부 △우승 김재형 △준우승 김송 △3위 강우주, 이철호
▨1학년부 △우승 김재효 △준우승 이시화 △3위 김진우 박강덕
▨2학년부 △우승 조호길 △준우승 이명수 △3위 정재한, 이찬우
▨3학년부 △우승 문태주 △준우승 오규림 △3위 진현식, 배종완
▨고학년부(4~6년) △우승 박주현 △준우승 전인호 △3위 박종원, 류한열
▨유단자A부(1, 2단) △우승 정훈연 △준우승 홍다솜 △3위 정재훈, 우병호
▨유단부B부(3, 4단) △우승 김재덕 △준우승 박민기 △3위 강태훈 이형석
▨최강부 △우승 김수용 △준우승 이진우 △3위 한태희, 류수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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