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을 비롯한 역외기업들이 대구지하철 방화참사 희생자들을 돕고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성금전달에서부터 물품제공, 노력봉사에 이르기까지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대구본부는 농협봉사단원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 회원 등 60여명이 3일째 대구시민회관 등지에서 식사와 음료 제공 봉사를 하고 있고 20일 시민회관 2층에 지하철 화재사고 금융상담센터를 설치했다.
대구농협은 인명사고시 2천만원 한도에서 무보증 저리로 자금을 지원하고 시설복구비도 융자해준다.
또 이의국 본부장과 조합장 22명은 20일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 조문하고 대구농협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5천만원을 사고대책본부에 전달했다.
까르푸 동촌점은 매장에 위로금 모금함을 설치해 소비자들의 정성을 담기로 했고 직원들도 성금을 거두기로 했다.
월마트는 제과매장에 특별판매대를 설치하고 여기서 얻어지는 수익금을 유족돕기 성금으로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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