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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째 먹는 행복사과 예천군 보곡리 고소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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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법으로 껍질째 먹는 '행복사과'가 생산 도시소비자들로부터 안전식품으로 인정받아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예천군 상리면 보곡리 고지대 일대 20여가구 주민들이 2년전부터 30여㏊에 병해충종합관리 시스템을 도입, 농약사용을 최소화한 '행복사과'를 생산, 도시 아파트와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마포구·경기도 군포시에 일반사과보다 20%가량 비싸게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행복사과는 과수원 바닥에 풀을 키우면서 제초제와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껍질째 먹을 수 있는게 특징이다.

특히 과수에 머리뿔 가위벌을 방사해 결실과 착색을 증진시켜 모양과 빛깔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행복사과는 인터넷과 자매도시 직판장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데 가격은 5kg 2만원, 10kg 3만원, 15kg 5만원. 문의 054)652-4643.

예천·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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