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출판소식-권숙월 시집 '하늘은 참…'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지난 1979년 시문학 추천으로 등단한 권숙월 시인의 여덟번째시집 '하늘은 참 좋겠다'가 시문학사에서 최근 출간됐다.

김종태 시인(호서대 겸임교수)은 권 시인의 시를 "화려한 수사를 멀리하고 인간내면의 가장 깊숙한 곳에서 녹진하게 우러 나오는 원형질의 언어를 구사해 구절초의 짙고 풋풋한 향기가 배어있다"면서 "우주적 사랑을 향한 진실한 시"라 평가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