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이라이트

*요양원으로 떠난 은하

○..러브레터(MBC 25일 밤 9시55분)=은하는 혼자 요양원으로 떠난다.

정박사의 자살 후 우진은 안드레아를 찾아와 아버지는 네가 죽인거라며 울부짖는다.

안드레아는 죽기 전 고해하던 정박사를 용서하지 않았다는 자책감에 방황한다.

경은은 유리에게 은아의 행방을 안드레아에게 전하라고 편지를 주지만 우진이 먼저 알고 가로채 은하가 있는 요양원으로 찾아간다.

은하는 안드레아를 찾지만 수사복을 입고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모습을 숨어서 보며 가슴 아파한다.

돌아온 은하는 우진을 보고 놀란다.

우진은 은하를 살려서 함께 살 거라며 요양원의사로 자리를 옮긴다.

*결혼 반대한 진숙

○..해뜨는 집(TBC 25일 오후 8시50분)=태욱으로부터 결혼하자는 말을 들은 미희는 잘 알지도 못하는데 빠른 것 같다고 말한다.

태욱은 평생을 살아도 잘 모르는 것 아니냐며 그럼 없었던 일로 하겠다고 냉정하게 말한다.

진숙은 미희가 청혼받은 사실을 말하자 결혼을 반대한다.

기호는 민우 책상에 놓인 액자를 쓰다듬으며 착잡한 표정을 짓는다.

상희에게 기호는 민우의 통장을 돌려주라고 말한다.

상희는 연희가 일하는 가게로 찾아가 통장을 건넨다.

상희는 민우가 피땀 흘려 번 돈이니 너는 한 푼도 쓰지 말라는 말을 하고 나간다.

*애국자금 모금 나선 두한

○..야인시대(TBC 25일 밤 9시55분)=별동대 운영비가 바닥나자 두한은 유진산을 찾아가 애국자금을 거둬야겠다고 한다.

유진산은 몇 명의 갑부를 이야기해주며 조병옥 경무부장을 만나 경찰에 협조를 구해보라고 충고한다.

개코는 두한과 정진영을 화해시키기 위해 정진영을 찾아가 두한에게 잘못했다고 말하라고 한다.

애국자금을 받아내기로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두한은 삼청동집 문서를 가져다 은행에 잡히고 돈을 마련한다.

두한과 대결 후 입원했던 금강은 자신은 두한에게 졌을 뿐만 아니라 좌우익 대립에 연루된 것이 안타깝다며 중국으로 떠날 결심을 한다.

*자영 점심 초대한 민주

○..노란손수건(KBS1 25일 오후 8시25분)=민주 사무실에서 자영과 부딪힌 상민은 쓴웃음을 짓지만 불안하다.

민주는 자영을 점심식사에 초대하고 세 사람은 미묘한 분위기속에서 함께 점심을 먹는다.

세미나에 참석한 영준은 자영에게 전화를 걸고 민주내외와 함께 점심을 먹는다는 자영의 말에 걱정이 앞선다.

미령은 태영과 천생연분임을 확인시켜주기 위해 한순을 데리고 사주카페에 가고 영만과 한순은 믿을수 없다고 한다.

선주는 태영에게 만나면 안 되는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고 말하고 태영은 선주의 형부가 버린 여자가 우리 누나라고 말해 버린다.

*영태 서울로 떠나

○..아내(KBS2 25일 밤 9시55분)=현자는 나영에게 은표아버지와 은표를 잊겠다고 말하고 정말 그럴 수 있겠냐는 나영의 물음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시선을 피한다.

영태가 나타나지 않자 송씨와 중원은 서울로 올라온다.

현자는 영태에게 이 집에 계속 있으면 은표를 빼앗아갈 거라며 당신 없이는 살아도 은표 없이는 못사니 집으로 돌아가라고 단호히 말한다.

영태는 현자에게 반지를 쥐어주고 서울로 떠난다.

영태는 현필의 전화를 받고 공사장으로 간다.

현필은 이 곳에 사랑하는 여자와 살 집을 만들기로 했었다며 영태를 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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