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경북에서 가장 먼저 지적민원분야 전산화를 구축해 질높고 신속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의성군은 지난 1910년도에 작성된 토지대장과 1978년에 재작성한 카드토지대장을 마이크로필름 촬영으로 영구 보존체계를 구축한 가운데 최근 이를 완전 전산화했다.
지난 17일부터 시험가동에 들어간 군은 24일부터 정상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의성군청 김병만 지적민원담당은 "지난해 10월부터 종전 구 토지대장에 등재된 35만필지에 대한 발빠른 전산화를 추진한 결과 도내 지적분야에서 유일하게 100%의 전산화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신속한 민원업무 처리와 주민 재산관리기반 구축은 물론 민원행정의 질 극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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