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화점 매출 '수직하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하철 참사와 이라크전이 겹쳐 대구의 소비심리가 급격하게 위축, 백화점.할인점 등 대형소매점의 판매액이 격감하고 있다.

통계청 대구 경북사무소에 따르면 2월중 대구지역 대형소매점의 판매액은 1천687억9천200만원으로 지난달 2천464억7천700만원보다 31.5% 감소했으며, 지난해 2월 1천914억2천800만원보다 11.8% 줄었다.

대구지역 2월 백화점 판매액은 660억3천800만원으로 1월 960억7천900만원에 비해 31.3% 줄었으며, 지난해 2월 810억7천700만원보다 18.5%나 감소했다.

대형할인점 판매액은 965억9천800만원으로 1월 1천463억5천500만원보다 34% 줄었고 지난해 2월 1천66억7천900만원보다 9.4% 감소했다.

경북지역 2월 백화점 판매액은 228억6천900만원으로 1월 349억8천800만원보다 34.6% 줄었으며, 지난해 2월 292억3천600만원보다 21.8% 감소했다.

2월 대형할인점 판매액은 266억600만원으로 1월 361억8천600만원보다 26.5% 줄었다.

정창룡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