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청 새마을과 지역개발담당 구종모(55·사진)씨가 정주지원사업 부문에서 뛰어난 업무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3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 2000년부터 지역개발담당을 맡아온 구씨는 11건의 소도읍지구내 도시계획사업을 추진한 것을 비롯 21건의 오지개발사업, 국도·지방도·군도 등 320km의 꽃길 조성, 국토공원화 사업 28개소, 도계정비사업 등 각종 지역개발사업에 열정을 쏟아왔다.
특히 오는 8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양궁경기가 열리는 '진호국제양궁장' 주변에 꽃길을 조성하고 있는 그는 "29년간의 공직생활을 경험으로 앞으로는 여건이 좋은 도시보다 여건이 나쁜 오지마을 개발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예천·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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