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은 9일 안동병원과 자매결연을 하고 병원 장례식장 임대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장례편의 제공 등 환원사업을 펴기로 했다.
그동안 농협 장례사업은 각종 장례절차 안내와 장례 및 제수용품의 저렴한 공급 등으로 농민 조합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어왔다.
안동농협은 이날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 기관 상호교류와 공동발전 모색은 물론 앞으로 안동병원 장례식장 협약임대를 통해 조합원을 비롯한 지역민의 장례편의 제공과 건전한 장례문화 보급, 장례비용 절감에 기여하기로 했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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