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대표 운영위원 출마
○…한나라당 이해봉 의원이 10일 지역대표 운영위원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이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후원회에서 "지난 97년 이회창 전 총재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한나라당에 입당했으나 무산됐다"며 "남은 정치활동 기간을 대구와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일념으로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당내 진보와 보수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아우르고 노장층과 소장층을 화합시키는 밑그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래연대'고문으로 추대
○…한나라당 이상득 최고위원이 당내 소장파 원내·외 위원장들의 모임인 '미래연대'의 고문으로 10일 추대됐다.
당내 다선 중진 중 유일하게 추대된 그는 "새로운 각오로 새 출범하는 미래연대가 부단없는 자기혁신과 노력을 통하여 국민들에게 신뢰와 희망을 심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미래연대는 정기총회를 열어 남경필 의원과 여의도연구소 권영진 정치학 박사, 김성식 관악갑 지구당위원장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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