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고와 협성고가 제32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2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청구고는 13일 대구 강변축구장에서 열린 대회 3조 예선에서 능곡고를 4대1로 대파했다.
청구고는 전날 첫 경기에서는 수원고를 6대3으로 물리쳤다.
협성고는 대구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5조 예선 2번째 경기에서 경주정보고를 2대0으로 물리쳤다.
협성고는 11일 개막전에서 정진수와 서창수, 정휘영이 한골씩 기록, 숭신공고를 3대0으로 일축했다.
지난 대회 우승팀 1조의 대구공고는 포철공고를 2대1로 꺾었다.
대구공고는 1승1무를, 포철공고는 1승1패를 기록했다.
7조의 대륜고는 이리고를 1대0으로 제압, 1승1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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