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대구 초등교원합주단의 창단연주회가 16일 오후 7시 대구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김의주(대구교대부속초교 교사)씨의 지휘로 스와링거의 '인빅터', 카우딜의 '민요', 올리바도티의 '장미축전 서곡',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등과 플루트와 트럼펫 솔로곡 등을 연주한다.
36명의 단원 모두 대구교대 관현악 동아리에서 활동했던 교사들로 최재습(대구시 교육청 장학사)씨가 단장, 이종웅(대구교대 음악과 교수)씨가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상임지휘자 김의주씨는 "지난 2년동안 매주 토요일 함께 모여 연습했다"며 "이러한 연주경험이 학생들에게 보다 충실한 음악교육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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