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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네트워크 현안 논의

지난 2월 대구지역 24개 정부 유관기관장들로 구성돼 출범한 '달구벌 네트워크'는 15일 오후 대구시 4층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갖고 지역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구시는 대구하계U대회와 대구테크노폴리스 건설, 양성자가속기센터 유치, 한방바이오밸리 조성 등 지역 주요현안 사업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각 기관·단체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기관들은 각자 제출한 49개 협조 안건과 대구권에서 시행중인 64개 주요인프라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달구벌네트워크는 대구시, 대구시교육청, 대구경찰청, 대구국세청 등 14개 지방특별행정기관과 KT, 한전, 주공 등 6개 정부투자기관의 지사(또는 지역본부), 대구상의 등 24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이들 기관·단체의 기획관련 부서장이 참석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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