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식 후원은행인 대구은행은 17일부터 7월 말까지 '2003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할인입장권(예매권)을 판매한다.
대구은행은 이날 오전 10시30분 본점 광장에서 서울랜드 고적대의 축하퍼레이드와 홍보영화를 상영하고, 11시에는 1층 영업부에서 조직위원장인 이의근 경북도지사를 비롯 200여명이 창구에서 직접 입장권을 구입하는 행사를 가졌다.
예매를 통해 입장권을 구입하면 15∼3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 100장 이상 대량 예매하면 10%가 추가 할인된다.
입장권 예매처는 대구은행 외에도 농협 국민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 등 금융회사이며 인터넷 홈페이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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